미국 S&P 500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제 자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ETF 계좌 역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죠.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환희의 순간에 투자자들의 마음속에는 '2008년의 유령'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던 그 금융위기의 악몽이, 이 뜨거운 축제 뒤에 숨어있는 건 아닐까 하는 본능적인 두려움 말입니다.하지만 만약 그 두려움이, 사실은 가장 강력한 부의 증식 기회를 걷어차는 자기기만이라면 어떨까요? 📉 2008년 금융위기, 파괴였을까 재편이었을까?팩트를 먼저 보겠습니다. 2008년, S&P 500은 고점 대비 약 37%라는 경이로운 수치로 폭락했습니다. 수많은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투매에 나섰고, 시장은 끝없이 추락할 것만 같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