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르띠에 러브투다이아 목걸이] 데일리 명품 목걸이 추천 / 부모님 환갑 선물 / 결혼기념일 선물 / 까르띠에 옐로우 골드 추천 / 김연경 목걸이

까르띠에 러브투다이아 네크리스 [옐로우 골드] 

까르띠에 러브투다이아 목걸이

 지난 번 포스팅한 까르띠에 오픈런 후기에 이어 오늘은 그날 구입한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를 소개하려 합니다. 

사랑하는 엄마의 환갑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환갑 선물로 목걸이, 팔찌와 같은 귀금속을 많이 드리는 것 같아 쥬얼리 위주로 찾아보았고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엄마를 모시고 까르띠에로 시착을 해보러 오픈런을 다녀왔습니다.

[타임스퀘어 까르띠에 오픈런 후기]

https://sundaybrunch.tistory.com/entry/%EA%B9%8C%EB%A5%B4%EB%9D%A0%EC%97%90-%EC%8B%A0%EC%84%B8%EA%B3%84%EB%B0%B1%ED%99%94%EC%A0%90-%ED%83%80%EC%9E%84%EC%8A%A4%ED%80%98%EC%96%B4-%EC%98%A4%ED%94%88%EB%9F%B0

까르띠에 신세계백화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오픈런 후기(명품관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 안내)

실물을 확인하니 너무나 영롱하고 반짝반짝 거리는 것이 어머니도 마음에 드셔하는 눈치라 냉큼 데려왔습니다. 

보통 어머니 나이대엔 작은 목걸이보다는 어느정도 부피감 있는 목걸이가 좋다고하여 순금 목걸이를 많이 추천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러브 네크리스가 너무 작을까 걱정하였는데 가운데 위치한 동그란 고리 펜던트의 크기가 동전만한 크기로 적당히 부피감있고 반사판 처럼 빛이 반사되어 반짝반짝 거려 꽤나 존재감 있는 목걸이라 만족하였습니다. 또한 목걸이 줄이 너무 가늘면 어머님이 하기엔 아쉬움이 남는데 두 줄이어서 목걸이 줄 굵기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은 구매 당시 327만원이었습니다. 이 돈이면 금이 몇 돈이냐싶은 금액이지만 까르띠에가 가지는 상징성과 러브 목걸이가 까르띠에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짙은 목걸이라는 점에서 금액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랜드가 아니어도 너무나 영롱하고 예쁜 목걸이라 어머니도 정말 좋아하시고 저도 목걸이를 한 어머니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18k 금과 두 개의 다이아가 세팅되어있어 관리하기 쉽고 샤워할 때나 잠잘 때도 24시간 항상 끼고 있을 수 있어서 만족감이 더 큰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투 다이아 입니다. 또한 격식을 차린 의상이나 캐쥬얼한 의상에 모두 잘 어울려서 데일리 목걸이로 매우매우 강추합니다.

 

까르띠에 러브목걸이

이렇게 예쁘게 포장한 뒤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세팅해 줍니다.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까르띠에의 상징인 레드 박스와 함께 언박싱 사진도 남겨 보았습니다. 보통 핑크골드를 착용하는 편이라 옐로우 골드는 생각하지 않고 갔는데 어머니의 선택은 옐로우 골드였습니다. 어른들은 핑크골드보다는 옐로우 골드가 더 잘 어울린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60대 어머니들이 순금 쥬얼리를 많이 하시나 봅니다. 그런데 매장에서 직접 보니 핑크 골드보다 옐로우 골드가 훨씬 예쁘기도 했습니다. 옐로우 골드가 더욱 반짝반짝 영롱한 느낌. 

 

출처 : 까르띠에 공식홈페이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옐로우 골드는 생각도 안했던 터라 실물을 보고 비교해서 고르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핑크골드는 톤이 다운된 핑크 골드여서 우아하고 은은한 느낌을 주고 옐로우 골드는 좀 더 화려하고 캐쥬얼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화이트 골드 제품도 있다고하니 3가지 모두 시착해본 뒤 어울리는 목걸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0대부터 60대까지 데일리목걸이로 찰떡인 (30대에 구입하여 60대까지도 뽕 뽑으며 착용가능한^^) 까르띠에 러브 네크리스 투 다이아 후기였습니다. 나를 위한 선물, 환갑 선물 및 결혼기념일 선물로도 추천드리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