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화상 영어_아웃스쿨(outschool)을 추천하는 이유 및 무료수업($20) 추천 코드 등록 방법

아웃스쿨 페이지

오늘은 아웃스쿨 수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아웃스쿨을 이용하는 이유와 이용 방법 그리고 수업 추천 및 무료수업($20) 추천코드를 알려드리려 해요.

 

아웃스쿨은 외국사이트로 다양한 국가의 아이들과 선생님이 모여 함께 수업하는 플랫폼입니다.

 

1.아웃스쿨을 이용하는 이유(좋은점)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실시간 라이브 수업이라는 점입니다. 줌(zoom)을 통해 쌍방향 소통을 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훨씬 생동감있고 아이도 집중하여 수업을 듣습니다.

 

2. 화상영어과 비교하여 좋은점!

화상영어도 마찬가지로 실시간 소통 수업입니다. 따라서 화상영어에 비해 좋은 점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모여 수업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저희 아이는 처음에 약간의 충격(?)을 받은 듯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수업이 아닌 미술수업을 듣기때문에 영어권에 사는 아이들도 수업에 참여를 하는데요, 그 아이들이 모국어인 영어로 선생님과 대화하는 것을 보고 저희 아이가 "엄마, 얘는 어떻게 이렇게 영어로 말해?"라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많이 했나보다라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자기 또래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면서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은 듯 했어요.

또 오늘은 "엄마 지금 우린 밤인데 이 친구는 낮이야!"라고 놀라기도 했네요. 전 그 친구가 어느 나라에 있고 그곳은 지금 아침이라고 간단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업 듣는 중

또한 화상영어는 '영어 공부'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금방 지루해하는것 같은데 아웃스쿨은 영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고 그림 그리기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 위주이다보니 거부감 없이 수업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직 저희 아이가 영어로 말문이 트이지 않았다는 것도 미술 수업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저희 아이는 영어로 말을 해야하는 상황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에 인풋 및 영어대화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 미술수업을 듣고 있어요.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을 즐기고 또 영어로 대화할 상대를 찾고 있다면 아웃스쿨에 일대일 대화 수업 또는 디베이트 수업도 있으니 검색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언제든 구독 취소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아웃스쿨 사이트의 불편한 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볼게요.

우선, 외국사이트니 당연한거지만 모든 설명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처음에 수강신청할 때 헤맸었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한국어가 아니다보니 구독하거나 취소할때 내가 맞게 하는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와 선생님들이 계신 나라의 시간이 달라 수강할 수 있는 수업의 선택폭이 그리 넓지않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오늘 포스팅하기 위해 검색해보니 저희 아이가 처음 사이트를 시작했을 때보단 수업 종류가 다양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하는 수업 찾는 방법

 

이렇게 원하는 시간대를 적용하여 find classea 버튼을 클릭하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수업들을 쭉~ 보여줍니다.

 

 

아웃스쿨 미술 수업

제 아이가 듣는 수업은 Directed drawing for preschool & kindergarten 이에요.

 

유치원 교사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드로잉 수업입니다.

한 타임(25분)에 8불로 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스케쥴

등록을 하고나면 이렇게 내가 듣는 클래스와 다음 수업이 언제인지 알려줍니다.

Directed drawing for preschool & kindergarten 수업은 매우 간단한 그림을 아이들과 함께 그리는 수업입니다. 주로 동물들을 많이 그리는데 그림 그리는 내내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하고 또 질문도 해서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이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아요.

 

아웃스쿨 수업 장면

저희 아이는 질문은 알아 듣는데 대답을 못해서 막 화면에 그림을 보여주며 의사소통하려고 합니다.

선생님께 그린 그림 보여드리기

 

주로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합니다.

영어를 엄마표로 하다보니 영어로 대화하는 환경 및 외국인에 대한 노출이 적어 아쉬워했었는데 아웃스쿨을 통해 정기적으로 영어환경에 노출시켜 줄 수 있어 세상 참 좋아졌구나하고 새삼 느끼네요. 이렇게 공부하기 좋은 세상이라니..?

 

첫 수업엔 아이도 긴장하고 선생님과 대화하는 빈도도 너무 적은 것 같아서 긴가민가했는데 역시 꾸준하게 듣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이제 아이도 선생님이 익숙한지 방에 혼자 들어가 신나게 그림을 그리고 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

첫 수업을 듣기로 결정하신다면 꼭 추천코드를 입력해주세요! 첫 수강신청시 아래 추천코드를 입력하시면 20달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천코드 : qfOs4ExD

https://outschool.com/?signup=true&usid=qfOs4ExD&utm_campaign=share_invite_link

Set Learning Free: Let kids’ curiosity run wild with classes and groups on any topic you can imagine.

또는 위 링크를 통해 들어가면 첫 수강시 2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데.. 저도 처음에 추천해주신 분의 링크를 타고 들어갔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아쉽게도 20달러를 받지 못했답니다. 그러니 링크보단 꼭 추천코드를 입력하셔서 20달러 받고 수강하시길 바랄게요!!